1. 우리 생활에 중요한 음료 커피.
현대 사회에서 커피는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필수적인 생활 음료가 되어 버렸습니다.
심지어 커피에 대한 의존도가 심한 사람들의 경우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카페인 중독이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좋지 않은 영향만 끼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동네마다 정말 다양한 카페들이 존재를 하고 커피와 관련된 다양한 음료들 뿐만 아니라 커피를 이용한 식품, 생활용품 등 현재도 꾸준하게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대의 커피에 대해 생각하다가 문득 최초로 커피라는 것은 어떻게 발견을 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커피를 처음 발견하게 된 이야기를 시작으로 현재 즐길 수 있게 된 커피의 이야기까지에 대해 시작하겠습니다.
2. 커피를 발견한 다양한 전설들.
커피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커피 탄생지가 에티오피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사실은 진실일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에티오피아는 커피나무에서 처음으로 커피를 재배한 가능성이 높은 곳이지 탄생한 곳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즉 사람이 커피나무의 열매를 언제부터 어떻게 채취해서 섭취를 하였는지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다만 커피 발견에 있어 여러 다양한 전설들이 존재를 하는데 그 다양한 전설들 중 몇 가지만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칼디의 전설
첫 번째로는 가장 유명한 칼디의 전설입니다. 여기서 칼디는 에티오피아에서 목동으로 일을 하던 사람 이름입니다.
기원전 6~7세기경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남서부에서 목동일을 하던 '칼디'라는 소년이 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염소들이 빨간 열매를 먹고 신이 난 듯 뛰어놀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모습에 궁금했던 소년은 염소들이 먹었던 빨간 열매를 먹었는데 정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소년이 먹은 빨간 열매는 바로 커피나무의 열매였습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해졌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살던 마을 주민들에게 알려주면서 커피 열매를 차로 우려 음료로 먹게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2) 오마르의 전설
두 번째로는 예멘의 자체적인 커피 발견 전설이 있는데 바로 오마르의 전설이라고 불립니다.
예멘의 도시 모카 성벽 밖으로 추방이 된 오마르라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혼자서 황무지를 돌아다니며 걷다가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우연하게 발견한 빨간 열매를 먹게 되었습니다.
그 빨간 열매를 먹고 힘을 얻어 다시 마을로 돌아오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추방된 그가 살아서 돌아온 것은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마르가 발견한 빨간 열매 역시 바로 커피나무의 열매였습니다.
오마르를 통해 빨간 열매를 마을 사람들이 알게 되면서 빨간 열매 또한 신의 은총이라고 생각을 하였고 그 이후 모카 주민들은 커피 열매를 가지고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서 인기 음료가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3. 커피가 인류의 역사에 끼진 영향.
처음 커피가 알려지게 된 것은 바로 1100여 년 정도 전인 9세기경이었습니다.
커피가 사람들에게 점점 알려지게 되면서 교육과 계몽 활동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중에서 특히 전 세계적으로 패권을 장악한 나라가 커피 문화를 많이 발전하고 발달하게 되었는데 대표적인 나라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이 있습니다.
커피가 발전하게 됨에 따라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는 장소에서 다양한 많은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정치, 과학 그리고 문학 등 많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4. 커피가 전 세계로 뻗어 나게 된 역사.
커피가 세계적으로 점점 인기를 끌게 되면서 커피나무가 자라는 지역은 수출을 통해 돈을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오스만 제국은 예멘 국가를 1517년 정복을 하고 난 뒤 다른 커피를 수출하는 나라들의 커피 재배를 막기 위해서 커피 수출법으로 엄격하게 통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통제하는 예로 커피 씨앗을 수출할 때 끓는 물에 넣거나 살짝 볶은 다음 수출을 하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커피나무를 재배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도에서 온 순례자인 바바 부단이 커피 씨앗 7개를 몰래 숨겨 인도로 다시 돌아가게 되고 그 7개의 커피 씨앗으로 생두 재배를 성공하게 되면서 커피가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럽의 경우 16세기 말부터 커피가 등장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 이후 유럽의 식물학자들과 의사들 사이에서 커피나무와 열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일반인들까지 커피 음료에 대해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면서 오늘날까지 전 세계사람들이 커피를 좋아하고 즐기게 되었습니다.